"언성 히어로는 SON" 투도르, 콘테도 인정한 손흥민의 '레드 카드'

손흥민(토트넘)은 또 침묵했다. 올 시즌 데뷔골 기회를 다음으로 다시 미뤘다.하지만 '언성 히어로'는 손흥민이었다. 전반 마르세유의 경기력이 더 우세했다. 그 흐름을 손흥민이 바꿨다.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함께 경기를 11대10 구도로 바꿨다.그는 해리 케인의 스루패스를 따내기 위해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워 돌진하다 찬셀 음벰바의 발에 걸려 쓰러졌다. 발에 걸리지 않았다면 상대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이었다. 주심은 고민하지 않았다. 그는 곧바로 음벰바에게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토트넘은 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